영화 명대사) 달콤한 인생 中

 

 

 

출처 : 다음 포토

 

 

내 안에서 강렬하게 남아있는 한국 영화가 있다면

바로, 『달콤한 인생』이다.

 

다른 사람들의 얘기처럼

연출이나 카메라 기법이 뛰어나다거나

내용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가 아니라,

 

나에게는 단순하게,

이병헌이 했던 나레이션이 너무나 맘에 와닿았기 때문이었다.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던...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즈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때는 왜 그렇게 

말에 가슴이 아팠는지...

 

지금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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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구원자 알아보기 프로젝트 9탄

 

- 재림그리스도는 언제 오실까? (1) -

 

 

 

 

 

앞서 수차례 살펴본 바와 같이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며,

이 시대 재림은 필연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공부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럼 재림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시는지도

성경에 나와있단 말씀이세요?!!!!"

 

 

@ㅁ@ !!!!!

 

 

대답은 당연히 Yes 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성경으로 확인한 저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시자 재림그리스도이심을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림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중에

'오시는 시기'에 관해 배워본 예언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2천년전, 제자들 역시 이 문제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직접 여쭤보게 되죠.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 24:3)

 

 

이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마 24:32)

 

 

그렇다면 우리는 재림예수님께서 오시는 시기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 24:33)

 

 

이 모든 일은 앞구절에서 말씀주고 계시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일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징조를 보면

재림예수님께서 오실 때를 알 수 있다는 뜻이죠!

 

상식적으로 무화과나무는 때가 되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일이 징조가 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를 배우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경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부터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 나라를 상징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즉, 재림예수님께서 오시는 시기를 알려주는 징조는

무화과나무가 상징하는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께요^^

 

 

To be continue~♥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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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대 맛집) 본토 - 소(스에) 빠(진) 돈카츠

 

 

 

 

 

회사를 법원근처로 옮기고 알게된 맛집 본토인데요,

점심땐 항상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랍니다.

 

중요한건 여기 음식들이 완전 제 취향이란거죠!

 

그 중에서도 소빠돈카츠와 볶음짬우동이

한 번에 절 사로잡았습니다~ >ㅂ<

 

 

먼저 소빠돈카츠와 치즈돈카츠~♬

 

 

 

 

사실 치즈 돈카츠도 아주 훌륭합니다.

진한 치즈의 맛이 찍어먹는 소스와 잘 어우러지거든요.

 

하지만 소빠돈카츠는 정말.... 사랑입니다ㅠㅠㅠ

 

치즈 돈카츠는 느끼한 맛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소빠돈카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좋아하더라구요!

 

 

 

 

뭔가 사진이... 지저분하게 나왔는데;;;

이 비주얼 아닙니다!

 

훨씬 먹음직스럽고 멋있지요.

 

게다가 소스는 달면서 고소하면서 자꾸만 손이 가는ㅋㅋㅋ

양배추와의 조합도 완전 꿀이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볶음짬우동!

 

 

 

 

정말로 이 아이는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맛인데,

특유의 불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서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살짝 살짝 매우면서 통통한 오징어도 씹히고,

홍합도 탱글탱글하고 면도 쫄깃하고...

이 아이는 두 그릇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ㅎㅎㅎ

 

무엇보다 맛과 비주얼 대비 가격이 매우 착하고 훌륭합니다.

치즈 돈카츠와 볶음짬우동은 7천원, 소빠돈카츠는 6,500원이거든요.

 

이게 뭐가 싸냐고 하시는 분들 있을 수 있지만, 일단 드셔보세요~

충분히 납득하실 수 있을겁니다^^

 

포스팅하는데 침이 저절로 고이네요~

조만간 친구들 모아서 한 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부산교대 본토,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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