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맛집) 중앙갈치 

 

 

여사님과 함께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여사님이 수줍은 목소리로 맛집을 알아놨다는게 아니겠습니까! 

 

(프로검색러 안녀사님ㅋㅋㅋㅋㅋ) 

 

남대문시장에 갈치조림 유명한 집이 있는데 너무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고 하셔서 병원 진료 끝나자마자 찾아갔습니다. 

 

가게 이름은 중앙갈치, 남대문시장에서 꽤나 유명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엔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다 먹고 나왔을 때엔 골목끝까지 줄이 있어서 쬐금 놀랬었네요. +ㅂ+

 

앉자마자 여사님은 제일 유명하다는 갈치조림과 생선모듬구이로 냉큼 주문하시더군요ㅋㅋㅋ 

 

 

남대문시장 맛집 중앙갈치 

 

 

비주얼이 구수하죠? ㅎㅎ 

 

밑반찬도 그렇고 소박한 손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남대문시장 맛집 중앙갈치 

 

 

생선모듬구이도 푸짐하게 나와서 진짜 실컷 먹었습니다.

 

양이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먹어보니 상당하더라구요. 

 

당분간 생선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어요 ㅎㅎ 

 

 

남대문시장 맛집 중앙갈치 

 

 

갈치조림은 그냥.... 음... 좀 애매했어요. 

 

양념이 맛있긴한데 저에겐 짜게 느껴졌구요, 갈치에서 비린맛이 났어요... 그리고 살이 촉촉한 것도 있고 퍼석한 것도 있어서 실망이었습니다. 

 

여사님도 갈치조림은 좀 실망한듯 했어요. 

 

 

남대문시장 맛집 중앙갈치 

 

 

대신 함께 나온 갈치튀김에 아주 만족하셨답니다. 

 

옛날에 먹었던 그 맛 그대로라며 너무 즐겁게 드셔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골목시장이니만큼 위생이나 청결을 자체 스킵하신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여사님도 한번으로 족하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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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도피성 제도의 예언 (1) 

 

 

세상을 살다보면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어디에서 왔으며, 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말이죠. 

 

이에 대한 답을 '도피성'에 관한 구약의 율법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는데요, 먼저 도피성 제도에 대하여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도피성의 특징과 규례 

 

 

 

 

도피성은 그릇 살인한 자, 즉 실수로 살인한 자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구약 율법에 의하면 살인자들은 피살자의 가족이나 친척에 의해 죽임을 당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비롯되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들이 복수자에게 붙잡히지 않도록 도피성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도피성은 고살자들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살자들, 즉 고의로 살인한 자들을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이처럼 고살자는 도피성에 들어왔다 해도 반드시 가려내서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부지중에 살인한 자들은 그 형벌을 고살자와 달리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그릇 살인한 자들에게는 정한 기간 동안 도피성에 갇혀 있도록 하셨는데, 그 기간을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그릇 살인한 자들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도피성에 갇혀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도피성의 대제사장이 빨리 죽으면 빨리 석방되고 늦게 죽으면 늦게 석방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릇 살인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입니다. 심지어 성경은 속전(보석금)을 내도 도피성에서는 나올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민 35: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2. 영적 도피성인 지구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도피성에 관한 율법을 세우신 뜻은 무엇일까요?

 

바로 율법을 통해 우리 영혼 문제를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히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지금부터 그림자인 도피성에 관한 율법의 실체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피성의 예언대로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등장할 것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구약시대 다니엘 선지자는 장차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허물이 마치고 죄가 끝난다고 하였으니 이 예언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서의 예언대로 기름 부음을 받고 등장하신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도피성의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렇다면 도피성의 죄인들이 대제사장의 죽음을 통해 해방되어 돌아갈 고향은 어디일까요? 

 

 

 

 

믿음의 조상들이 돌아가기를 사모하는 본향은 하늘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본향이 아니라 하늘이 돌아가야 할 본향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향은 하늘이고 지구는 영적 도피성입니다. 

 

즉,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짓고 쫓겨나 도피성에 머물고 있는 죄인들인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는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o be continue~♥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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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 관한 명언

Empathy 2019. 12. 13. 22:15

 

 

 

어머니에 관한 명언 

 

 

 

출처 : pixabay 

 

 

 

자녀들에게는 어머니보다 더 훌륭한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은 없다. 

 

- 에우리피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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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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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그리스도의 아내'는 절대 어머니하나님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교회는 전세계 유일하게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기 때문인데요, 요한계시록 19장, 21장, 22장에서 인류에게 생명수를 주시기 위해 등장하시는 그리스도의 아내가 바로 어머니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혹자는 성경에서 교회(성도)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된 말씀들만 내세워서 무조건 요한계시록 19장과 21장, 22장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교회(성도)라고 주장하며, 어머니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엡 5:22~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고후 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1. 한 단어가 반드시 한 가지 뜻으로만 해석? 

 

 

물론 위 구절들에서 교회가 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한계시록의 신부(어린양의 아내)도 무조건 교회(성도)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성경에는 한 단어가 반드시 한 가지 뜻으로만 해석되거나 설명되지 않고 한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뜻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앞뒤 문맥을 생각하지 않고 한 단어는 오직 한 가지 뜻만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게 되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게 됩니다. 

 

그들의 주장 역시 같은 오류에 빠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어린양' 

 

 

성경에 기록된 '어린양'이란 단어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요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위에서 '어린양'은 분명히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음의 '어린양'도 일반 성도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어린양'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른 구절에서 어린양은 일반 성도들을 의미하므로 이 어린양 곧 예수님도 그리스도가 아니라 일반 성도라고 말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비록 다른 구절에서는 어린양이 일반 성도들을 의미한다고 할지라도, 요한복음 1장 29절의 '어린양'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똑같이 '어린양'으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른 것입니다. 

 

 

3.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어린양의 아내' 

 

 

'어린양의 아내'라는 표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성경에서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아내'로 표현되었지만 문맥에 따라 그 의미가 분명히 다릅니다. 

 

혹자가 내세우는 구절들에서는 그리스도의 아내가 교회(성도)를 뜻한다고 할지라도 천국 혼인 잔치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어린양의 아내는 오직 어머니하나님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아내'는 절대 어머니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은 말도 안되는 거짓이 되겠습니다~^^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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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 카페 도로시(Dorothy.C) 

 

 

부산에서 온천천 카페거리라고 하면 제법 알아주는 명소인데요, 저번에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게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수많은 카페중에서 선택한 곳은 도로시(Dorothy.C)라는 예쁜 카페. 

 

참 아기자기하고 소녀소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반전은 카페사진이 없다는 것!!!!

 

(전 아직도 블로거라는 자각이 없어요... ㅠㅠㅠ) 

 

그나마 먹었던 음료와 케이크 사진은 건졌답니다. 

 

 

온천천 카페 도로시 

 

 

모두 생과일 주스로 시켰던 것 같아요. 

 

망고, 블루베리, 딸기, 저는 키위로 주문했습니다~♬ 

 

 

온천천 카페 도로시 

 

 

한 모금 마시는데 어찌나 쌔그럽던지!!! 

 

익지 않은 생키위가 혀를 마비시키는 그 느낌!!! 

 

그게 좋아서 생과일 키위주스를 시키는거죠. 우헤헤헷.

 

그리고 대박이었던건 케이크인데, 이름을 모릅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 

 

 

온천천 카페 도로시 

 

 

밀푀유 케이크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포크로 잘랐을 때 서걱한 느낌때문에 별루겠지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식감도 좋았고, 속에 있는 생크림인지 크림치즈인지 모를 아이가 찹찹하게 혀에 녹는 맛이 완전 최고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제 기억이 사실인지 아니면 과장된건지 확인해보고 싶거든요 ㅎㅎ 

 

그렇게 서로 바꿔마시면서 수다떨었더니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해가 지고 불빛들로 반짝이는 온천천 카페거리는 참 예뻤습니다. 

 

없던 소녀감성도 만들어줄 것 같았네요ㅋㅋㅋㅋ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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