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흔적

Sometimes 2017. 3. 17. 00:54


봄의 흔적 





산 길 여기저기 

노란꽃이 피어났다 


푸르른 나뭇잎이 

마른 가지위로 

다리를 만들었다 


간질간질 하면서도 

설레임 가득한 

봄이 지나가면서 남긴 

따뜻한 흔적 



'Sometim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근길) 이름모를 노란꽃  (23) 2017.05.26
유영(遊泳)  (6) 2017.04.19
힘내세요!  (22) 2017.03.05
그 날의 감동  (13) 2017.03.01
삼랑진 어느 앞산  (2) 2017.02.13
Posted by 별의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