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는 길에 피어난 목련꽃

(목련 꽃말)






잠이 덜 깬 아침이었지만

봄을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에 재빨리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거의 질 무렵이라서 그런지

색이 바래져 있었지만

그래도 범접할 수 없는 화사함이 있었어요 ^^


고귀한 자태를 뽐내는 백목련의 꽃말은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고... ㅠㅠㅠ


하지만 미국에서는 '위로'와 '부활'이라는 의미도 있다네요.



옆에는 나란히 자목련도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색이 참 곱지 않나요?


빼어난 미모에 쉽사리 발 길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지각하면 안되니까~ㅋㅋ)


자목련의 꽃말은 '자연애' 또는 '숭고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꽃말을 알고 보면 또 다른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답고 기분 좋은 출근길을 선물해주신

엘로힘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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