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코코 가정용독서실책상_로망스1200 펄화이트
책상없이 생활한지 거의 5년이 넘었는데요,
컴퓨터를 노트북으로 바꾸면서 크게 필요성을 못느꼈던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엎드려서
책을 보고 컴퓨터를 하다 보니
온 몸이 쑤시더라구요 ㅠ
목도 어깨도 팔꿈치도 너무나 아푸고,
특히 제 상체를 지탱하는 팔꿈치녀석이 새까매지면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은거 있죠?
제가 워낙 인터넷 쇼핑같은걸 잘 못해서
친구에게 도움을 얻어 찾고 찾던 중,
제 맘에 쏙 드는 아이를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명 가정용독서실책상,
[도노코코 로망스1200 펄화이트]를 소개합니다~♥
너무 깔끔하고 예쁘죠? 그쵸?
>ㅂ<
가로 80cm, 세로 120cm 라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가격도 6만원대라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택배비 25,000원, 유리 20,000원은 별도 ㅠ)
배송이 일주일이나 걸려서
얼마나 애가 탔는지 모릅니다ㅋㅋ
독서실 책상이라 양 옆에 칸막이가 있어
너무나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왼쪽 상단에 위치한 구멍은
노트북을 충전할 때 쓰는 선을 뺄 수 있어
깔끔하게 정리도 가능했고,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책장에 모셔만 놨던 아이들을
다 꺼내올 수 있어 너무나 신났어요 ㅎㅎ
아직 다 옮기기 전이라 텅텅 비어있지만
지금은 책들이 제법 꽂혀있답니다 ^^
아래 수납공간에는 제 백팩으로ㅋㅋㅋ
펄화이트라서 안방 인테리어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고,
울 여사님도 아주 만족하셨답니다.
의자는 여사님께서 주문해주셨는데,
아직 배송전입죠 ㅠ
그래서 일단 아쉬운대로 조립의자를 사용중입니다ㅋㅋㅋ
엉덩이랑 허벅지에 의자모양이 새겨지고 있지만
뭐, 잠시만 견디면 되니까요 ^^;;
무엇보다 도노코코 독서실책상은 완제품이라는 것이 강점인데요,
원목이 아니다 보니 조립형일 경우 환경에 따라 잘 휜다더라구요.
이 아이는 제가 올라 앉아도 탄탄한 느낌그대로~
울 여사님도 이제 편안하게 주무십니다!
저흰 친목도모(?)를 위해
잠은 꼭 같이 자야한다는 주의인데,
노트북 불빛과 타자 소리때문에
제가 잠들 때 까지 뒤척이셨거든요 ㅠ
이제는 새벽까지 뭘 해도 쿨zzzz
결론은,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다시 봐도
도노코코 독서실책상 넘넘 잘 산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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