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 잃어버린 구슬

 

 

 

 

 

어떤 사람이 집안의 가보인 구슬을 그만 바다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바닷물을 다 퍼서라도 구슬을 찾겠다며 바닷물을 퍼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고 일 년이 가고 십 년이 갔습니다.

그를 지켜보던 물고기들이 덜컥 겁이 났습니다.

어느 정도 하다가 제 풀에 지쳐 그만 두겠지 생각했는데

십 년을 하루 같이 바닷물을 푸는 그를 보니

정말 바닷물을 말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그의 가보인 구슬을 찾아서 그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가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

반드시 찾겠다는 굳은 의지,

찾을 때까지 행하는 끈기와 인내,

 

이 모든 것이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어도,

구슬을 찾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찾기까지

잃어버린 천국을 다시 찾기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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