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엔 부침개를 먹어요! (feat. 오징어전, 참치전, 산적)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리네요 


5시쯤 투표하고 함께 샤브샤브를 먹었는데요,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보고 있자니

슬~ 배가 고파옵니다.


부침개 생각이 간절해지는 밤이지만

너무 늦기도 늦었고 살찌는 것도 걱정되고...


그래서 그냥 예전에 먹었던 

오징어전, 참치전, 산적 사진이라도 보면서

제 자신과 싸워보려구요 ㅎㅎ



먼저 내사랑 여사님표 오징어전입니다~♥





탱글탱글한 오징어의 식감과 매콤한 청양고추의 만남이

중독을 낳게 하는 정말 맛있는 오징어전이랍니다.


(방금 제 뱃속에서 천둥이 쳤어요! ㅠ)



다음은 내사랑 여사님표 참치전~♥





이 아이도 밀가루와 섞여서 쫀쫀해진 참치와

매콤한 청양고추의 만남이 완전 맛있답니다!


(아... 두 번째 천둥이.... 꼬르륵 쾅쾅!!! ㅠ)



마지막은 여사님표 산적~♡





여사님표 산적은

두툼한 쇠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버섯과 대파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다같이 한 컷~♡





너무 배고프지만 사진을 보며 참으려구요 ㅎㅎ


조만간 여사님께 오징어전 해달라고 졸라봐야겠어요~



"여사님! 비오는 날엔 부침개를 먹어요! 

저녁도 먹구 부침개도 먹자구요!"


"너가 해드세요^^"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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