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구원자 알아보기 프로젝트 1탄


- 성경은 사실이다 (3) -




혹자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적은거라 할지라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으면 

사람들에 의해 내용이 변할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지,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께요^^





당시에는 종이도 인쇄술도 없었기 때문에

동물의 가죽에 성경을 옮겨적었는데요,


1940년대까지만 해도 가장 오래된 구약성경 사본은

A.D 900년 경에 기록된 맛소라 사본뿐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서가 B.C 400년 경에 기록되었는데,

맛소라 사본은 그로부터 1,300년이나 후에 쓰여진 사본이다 보니

많은 오류가 포함되었을 거라는 의심을 받아왔던거죠.



그런데, 1945년 

이스라엘 동부지역 사해바다 부근의 쿰란언덕에서

베드윈 목동이 잃어버린 양을 찾다가,

협곡의 바위 절벽 안, 작은 구멍 속에 있는 

9개의 항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모두 비어있었지만 그 중 하나의 항아리에서

열 한 뭉치의 양피지 두루마리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별 볼 일 없다고 생각한 목동은 

골동품 상에게 싸구려 값으로 팔아버리죠.


그게 바로 현재의 사해 사본입니다.

B.C 125년 경에 히브리어로 쓰여진 구약성경의 사본!


그러자 사람들은 생각했죠.


'B.C 125년 경에 쓰여진 사해 사본과 

A.D 900년 경에 쓰여진 맛소라 사본을 비교해보면,

1,025년이나 지났으니 분명히 내용이 다르겠지?'



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두 사본은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맛소라 사본은 사해 사본과 똑같은 성경이었고,

그 이전 성경의 원본과도 똑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이었죠!


즉,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성경의 내용은 변함없이 보존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천년이나 지나도록

한 자의 오차없이 정확하게 보관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유대인의 풍습속에 비결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중에서는 오로지 성경만을 복사하는 

탈무디스트(Talmudist)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성경을 복사할 때 

열 아홉가지의 복사규칙을 반드시 지켰다고 합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살펴보면,


항상 같은 복장으로 복사해라, 

여러옷으로 바꿔입으면 마음도 태도도 바뀔 수 있다.


검은색 잉크만 써라, 

여러가지 색은 마음을 산란하게 할 수 있다.


글씨와 글씨 사이의 간격은 되도록이면 좁게, 

머리카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빡빡하게 써라,

나중에 이단들이 자기 뜻대로 추가시켜 내용을 변경시킬 수 있다.


외워서 복사하지 말라, 반드시 원본을 보고 써라


'하나님' 즉 '야훼', '엘로힘' 이런 말을 쓸 때에는 

왕이 들어올지라도 절대로 쳐다 보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을 혹시라도 잘 못 쓰는 일은 없어야 한다.

(실제로 전쟁중에 위 규칙을 지키다가 죽은 탈무디스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등등,





유대인들이 목숨을 걸고 성경을 지켜왔기에

1,0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기록이 똑같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렀다 해도

성경의 기록은 변함없음을 확신할 수 있는거죠 ^^



오늘은 여기까지~


To be continue~♥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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