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뉴욕 선스틱 사용후기 (커버선스틱 vs 슈퍼클리어퓨어선스틱)
여러부운~ 태양이 강렬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한 낮에는 햇볕이 강하다고 느끼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게 바로 선크림이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메이뉴욕 커버선스틱을 애용한답니다^^
작년에 커버선스틱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다른 버전인 슈퍼클리어퓨어선스틱을 구매했었는데,
생각난김에 요 두 가지를 비교해볼까 합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아이는 메이뉴욕 커버선스틱!
용량은 20g,
손바닥안에 다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랍니다.
SPF50 / PA+++
SPF는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인데,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50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5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SPF는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기능이 강하죠.
PA는 자외선A(UVA)의 차단 지수인데,
+ 가 많을 수록 차단이 잘됩니다.
결론은 메이뉴욕 커버선스틱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좋다! ^^
뚜껑을 열면 보이는 뽀얀 속살은
아래편에 있는 동그란 아이를 돌려주면 올라온답니다.
다음은 메이뉴욕 슈퍼클리어퓨어선스틱입니다!
이 아이는 시원한 하늘색으로 되어있는데요,
용량은 17g이고 커버선스틱보다 날씬하고 길쭉하죠.
SPF50 / PA++++
PA도 + 가 하나 더 많더라구요.
기능이 훨씬 더 강화되었다는거겠죠?
속은 이렇게 투명하게 되어있구,
역시 아래편 동그란 아이를 돌려주면 올라온답니다.
이제 두 가지를 비교해본다면,
메이뉴욕 커버선스틱은 말그대로 발랐을 때 커버가 됩니다.
그래서 전 여름에 요거 하나만 발라줄 때가 많은데,
땀을 좀 닦아주고 덧바르면 새로 바른 것 처럼 된다는게 강점이죠^^
단점은 선스틱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뭉치는 부분이 있어
꼼꼼히 손으로 펴줘야 한다는 것과
땀이 흐르지 않고 그 위에 맺혀있다는 것입니다.
요게 진짜 아이러니한데,
땀에 잘 씻기지 않는 점은 참 좋지만
얼굴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땀을 보면 참....ㅋㅋㅋㅋㅋ
반면에 메이뉴욕 슈퍼클리어퓨어선스틱은 커버가 안됩니다.
투명이니까 당연한 일이구요,
때문에 덧바르고 또 덧발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다만 저랑 맞지 않았던 것은
제 피부가 복합성이어서 그런지 엄청 번질거리더라구요.
게다가 그 위에 파우더를 덧바르니까 겁내 뭉쳐서
나중에는 목이나 팔, 다리에만 사용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라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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