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테로마 때박살 후기
우리집 여사님께서 자신만만하게 사들인
'피테로마 때박살'
처음에 이름을 듣고 몇 번이나
"뭐어? 이름이 뭐라구요?"
라고 되물었었네요.
때박살ㅋㅋㅋㅋㅋ
얼굴, 바디 따로인데요,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맛사지 하듯이 살살 문질러주면
저절로 때가 벗겨진다는 것이었어요.
(사용법이 잘 보일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여튼 사용해 본 후기는
별 힘 들이지 않고
살살 문질러주기만 하는데도
때 같은 것들이 일어나서 신기했어요.
뭔가 내 때 같지 않고
제품에서 발생하는 듯한
인공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확실히 문지르고 물로 씻어주면
보들보들해진 제 살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몸이지만
때 한 번 벗기고 나면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힘이 많이 들었었는데,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점에선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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