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예수님의 새이름=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Part II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 = 예수님의 새이름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Part II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을 알기 위해

성부시대 구원자의 이름부터 성경을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사 43: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성부시대에는 누가 구원자라고 하였습니까?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대에는 성부의 이름인 여호와만이 

유일한 구원자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시대가 바뀌어 성자시대가 되었을 때에는 

누가 구원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행 4:11-12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성자시대에는 누가 구원자라고 하였습니까?

예수님 외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했으니

성자시대 구원자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시대가 성부시대에서 성자시대로 바뀜에 따라

구원자의 이름도 여호와에서 예수로 바뀐 것이죠!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각 시대마다 각각 다른 이름의 구원자를 주셨고,

그 이름들은 시간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부의 시대에는 오직 성부의 이름으로 구원받을 수 있고,

성자시대에는 오직 성자의 이름으로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성부시대도 아니고 성자시대도 아닌 성령시대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자의 이름도 바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계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여기서 '나'는 요한에게 계시를 보여주신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새이름은 예수님의 새 이름, 즉

'예수'와는 다른 이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새 이름에 대한 예언을 한 말씀 더 살펴볼께요.

계 2:17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이기는 자에게는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해주시겠다고 했는데,

당연히 실제 돌은 아니겠지요?

벧전 2: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이처럼 신약성경에서 돌은 예수님을 표상합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2:17의 돌 대신에 예수님을 대입하면,

돌 위의 새 이름은 예수님의 새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의 새 이름을 누가 안다구요?

받는 자밖에는 알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이름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 이름은 지금까지 세상이 알지 못하는 다른 이름이므로

받는 자밖에는 모른다고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인 새 이름을 

꼭 받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Part III 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시대를 구분하시고 구원자의 이름을 달리하신

하나님의 모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