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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1.14 하나님의교회 안식일과 절기는 폐지되었다? 25

 

하나님의교회 안식일과 절기는 폐지되었다?

 

 

하나님의교회는 전세계 유일하게 성경대로 새 언약을 지키는 참진리 교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좇아 새 언약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고 있는데요, 혹자는 그런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와 그 주장이 왜 잘못된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호세아 2장 11절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거짓 주장

 

 

호 2:11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을 들어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들에게 안식일과 절기를 폐하겠다고 말씀하셨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11절의 앞뒤를 읽어보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바알을 숭배한 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호 2:8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호 2:13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구원과 축복을 주시기 위해 절기를 폐하신 것이 아니라 바알을 숭배한 죄에 대한 벌로서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절기를 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는 마치 선악과를 먹은 죄로 인하여 생명과를 허락하지 않으신 역사와 같은 것입니다.

 

 

호 2:9-13
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하나님께서는 바알을 숭배한 죄로 곡식, 포도주, 그리고 양털과 삼을 빼앗는 벌을 내리시고, 연이어 모든 절기를 폐하는 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호세아 2장 11절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2. 골로새서 2장 16절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거짓 주장

 

 

골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을 들어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는 내용이 어떠한 절기도 지키지 말라는 뜻이라면, 천주교나 개신교는 왜 일요일 예배나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의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까?

 

그리고 본문이 어떠한 절기도 지키지 말라는 뜻이라면, 골로새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도 모든 절기를 지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안식일, 유월절 등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식일과 절기는 폐지되었다?

 

 

고전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그러므로 본문의 절기는 사도 바울이 지켰던 새 언약의 절기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하는 데 사용된 절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육적 유대인들이 고수하던 구약의 절기입니다.

 

당시 육적 유대인들은 구약 율법대로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고 그리스도인들을 함부로 비판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희생으로 '의문에 쓴 증서(구약 율법)'를 도말하셨음을 먼저 밝히고,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사도 바울은 이미 폐지된 구약 율법(의문)의 절기를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하는 자들이 잘못되었음을 말한 것입니다.

 

 

골 2:14-16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승리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본문의 절기와 안식일이 구약 율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증거가 바로 다음 구절에도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언급한 절기와 안식일이 장래 일의 그림자라고 하였습니다.

 

 

골 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성경은 구약 율법이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라고 하였으니(히10:1), 그리스도인들을 비판하는 데 사용된 절기와 안식일은 틀림없이 구약 율법입니다.

 

따라서 절기, 안식일 등을 인하여 폄론(비판)하지 못하게 하라는 말씀은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구약 율법대로 절기를 지키지 않는다고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골로새서 2장 16절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3. 갈라디아서 4장 10절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거짓 주장

 

 

갈 4:10-11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을 들어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는 내용이 어떠한 날과 절기도 지키지 말라는 뜻이라면, 천주교나 개신교는 왜 일요일 예배나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등의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까?

 

그리고 본문이 어떠한 절기도 지키지 말라는 뜻이라면, 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도 모든 절기를 지키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도 바울은 안식일, 유월절 등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의 절기는 사도 바울이 지켰던 새 언약의 절기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지키지 말라고 한 절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육적 유대인들이 고수하던 구약의 절기입니다.

 

당시 구약 율법을 고수하며 복음을 훼방하던 유대인들의 영향으로 갈라디아 교회에 구약 율법을 따르려 했던 성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구약 율법은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에 불과한 것임을 밝히고, 지키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갈 4:9-10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노릇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여기서 초등 학문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앞쪽 구절을 살펴보면, 구약 율법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갈 4:3-5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그리스도)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자신을 포함한 유대인들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초등 학문' 아래에서 종살이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이전에 있었던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속량했다고 말하였습니다.

 

따라서 당시 일부 성도들이 다시 돌아가려고 있던 초등 학문은 구약 율법을 뜻합니다.

 

즉 사도 바울은 초등 학문에 불과한 구약 율법을 따르는 절기를 삼가 지키지 말라고 한 것이지, 결코 새 언약의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4장 10절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 언약 안식일과 절기는 폐지된 것이 아니라 세상 끝 날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성경대로 새 언약 안식일과 절기를 지켜서 하나님께 축복받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하나님의교회로 문의주세요~♥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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