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안녕하세요?"
"하하~ 너도 안녕?"
노랗고 향기로운 모과가 아름다워
무심코 건낸 인사에
파란 바람과 어우러진
싱그러운 웃음소리로 답해온다.
어느 멋진 날,
기분 좋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