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엄마의 굴전
울 여사님은 굴을 참 좋아하시는데요,
그 중에서도 즐겨드시는 요리가 바로 굴전입니다.
저는 굴 특유의 향이 싫어서 안먹었었는데
작년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나이드니까 자연스레 노력하게 됐네요 ㅎㅎ;;)
막 부쳐낸 여사님표 굴전입니다!
개인적으로 굴에 갓 입문한 저로서는
차가운 굴을 초장에 팍팍 찍어먹는게 더 좋지만
이 아이도 꽤 맛있더라구요~^^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사진이 선명하게 안나와서 속상해요ㅠ
저 노릇한 색감과 탱글함이 전해져야 하는데!
살짝 삐져나온 굴의 영롱함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마트 마감시간에 가니까
정말 싸게 많이 살 수 있더라구요~
맛나게 마음껏 잘 먹었습니다.
조만간 또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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