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새 언약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월절을 전하면, 양을 잡아서 제사드렸던 구약의 율법을 생각하고, 폐지됐으니까 안지켜도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던 아론의 반차에서 떡과 포도주로 생명의 복을 빌어주는 멜기세덱의 반차로 바뀐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히 7:11-12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처럼 구약시대 아론의 반차에서 신약시대 멜기세덱의 반차로 제사 직분이 바뀜에 따라 제사 방법도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구약시대 모세의 율법으로는 우리가 완전한 구원을 받을 수 없기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모세의 율법을 폐하시고, 온전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새 언약을 세워주신 것입니다.

 

 

히 8:7-8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따라서 유월절은 폐지된 것이 아니라 아론의 반차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로 드려지는 새 언약으로 완전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가리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함을 받으셨을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 멜기세덱이 누구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창 14:18-20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는데,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구약시대에 수많은 제사장들이 전부 짐승의 피를 흘려 축복을 빌어줄 때, 멜기세덱만이 유일하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신약 시대에도 수많은 제사장들이 있었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생명과 영원한 언약의 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새 언약으로 온전한 구원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또 전하는 유월절은 새 언약이지, 폐지된 구약율법이 아닙니다.

 

함께 새 언약 유월절 성만찬 예식에 참여하셔서 온전한 구원에 나아가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하나님의교회로 문의주세요~♥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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