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만난 우아한 손님






발 밑에 드리운 그림자를 보고

작은 새라고 생각했는데,


올려다보니 검고 큰 날개로

우아하게 날개짓을 하는 나비였어요!



사진으로 찍고 싶어서

급하게 휴대폰을 꺼냈지만

이미 벽 사이를 뚫고 예쁘게 피어난

빨간꽃위에 앉아서 일어나질 않더라구요 ㅎㅎ


(글구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선명하질 않아요 ㅠ)



좀 더 확대해 본 사진!



네.... 확대해도 그닥 자세히 보이진 않네요 ㅠㅠ



그래도 평소에 조그마한 나방들만 보다가

이런 도심속에서 나비를 보니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당!







Posted by 별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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